LGU+, U+tv '프리미엄 내맘대로'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는 인기 월정액 상품을 매달 선택해 볼 수 있는 IPTV 요금제 '프리미엄 내맘대로'와 모바일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U+5G 넷플릭스 팩'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미엄 내맘대로는 월 2만 7500원으로, '프리미엄 요금제(월 1만 6500원)'를 이용하면서 지상파, CJ 등 인기 월정액을 매월 변경하며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요금제다.

U+tv의 240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기 부가서비스인 ▲지상파 월정액 ▲CJ월정액 ▲영화월정액 ▲VOD쿠폰 등 4종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할 수 있다. 단품 구매 대비 최대 5500원이 저렴하다.

LG유플러스는 5G 요금제 3종에 가입하면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U+5G 넷플릭스 팩도 선보인다. IPTV에 이어 모바일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국내서 이번이 처음이다.

U+5G 넷플릭스 팩은 5G 요금제인 '5G 프리미어 플러스'와 '5G 프리미어 슈퍼' 가입 시 '넷플릭스 베이식' 상품을 제공한다. '5G 시그니처' 이용 시에는 '넷플릭스 스탠다드' 상품을 제공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환경에서 모바일에서 넷플릭스 서비스 제공은 고객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