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전면 재택근무 전환넷마블은 24일부터 시행
  • ▲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따라 내달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31일 넥슨 측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방역 강화에 힘을 싣기 위해 9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전사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넥슨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일주일에 하루 재택근무하는 '4+1' 체제를 시행해왔으며, 최근에는 '3+2'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도 내달 1일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엔씨소프트는 주 2일 재택근무 체제를 시행해왔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서울·수도권 방역 활동 강화에 맞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연장 여부는 추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4일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