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트래블'서 '오라이프'로 채널명 변경5060 관심사 반영, 종합 라이프스타일 채널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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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티브이는 여행전문채널 스카이트래블의 채널명을 '오라이프(OLIFE)'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스카이티브이는 지난 2010년 '채널티(ch.T)'를 개국, 2014년 스카이트래블로 채널명을 바꾸고 다양한 여행 힐링 콘텐츠를 선보여왔다.새롭게 선보이는 오라이프는 장르 채널이 아닌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타깃 채널이다. 은퇴 이후에도 사회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문화 소비 생활에도 적극적인 506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오라이프의 슬로건은 '삶의 여유, 오! 라이프'다. '인생의 여유를 찾고 느림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종합 라이프스타일 오락 채널을 지향해 여행, 음식, 건강, 휴먼 다큐, 반려동물, 엔터, 재테크 정보 등 생활 문화 관련 전 분야로 장르를 넓히고 블록 편성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오광훈 스카이티브이 방송본부장은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시대 변화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