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가구 모집에 1만8831명 접수…평균 48대1
  • ▲ 전남 순천 '포레나 순천' 투시도.ⓒ한화건설
    ▲ 전남 순천 '포레나 순천' 투시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전남 순천에 선보인 첫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포레나 순천'이 최고 112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2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1명이 접수해 평균 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 119㎡ 타입으로 112대1을 기록했다. 이어 ▲101㎡ 타입 91대1 ▲84㎡A 타입 50대1 ▲84㎡B 타입 19대1 순으로 집계됐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 84~119㎡ 총 6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순천 분양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도 기대 이상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며 "순천에서 처음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단지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에 이르기까지 외관만 봐도 포레나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단지 특성에 맞춰 적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도 갖춰진다.

    오는 8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21~23일 사흘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포레나 순천 분양 홈페이지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중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