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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전문지 '포켓게이머'가 선정한 '2020년 글로벌 톱50 모바일 개발사'에서 12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포켓게이머는 세계적으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사업적 혁신, 인상적인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글로벌 톱 개발사를 발표한다.펄어비스는 슈퍼셀(8위), 액티비젼 블리자드(9위), 플레이릭스(10위), 에픽게임즈(11위)에 이어 전체 12위로, 국내 게임 개발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통해 올 초 포켓게이머가 주최한 '모바일 게임 어워드 2020'에서 '베스트 오디오 비주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