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 공식사이트를 통해 첫 티저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2014년 출시해 1000만명 이상이 이용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이다.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은 세븐나이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다.

    이번 티저에서는 실사형 캐릭터로 재탄생한 '루디', '레이첼', '아일린', '스파이크' 등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빌드는 기존 공개한 프로토타입에서 크게 변화된 상태이며 이에 맞춰 공식 사이트도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세븐나이츠2 세계관에 입각한 이미지를 첫 티저로 선택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오는 4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게임정보와 스토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