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공항 등 사전 점검마곡사옥 내 종합상황실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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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석맞이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SRT/KTX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의 5G 및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했다. 교환기·기지국 증설 등을 통한 최적화 작업까지 완료했다.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 특성을 감안,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증원,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춘다.

    특히 비상 상황에도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체계에 돌입한다.

    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은 "최적화 작업을 통해 더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철저한 망 점검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