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에 공급균일하고 다양한 크기의 램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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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반도체 WICOP Bi-color LED가 적용된 2020 Audi A4 모델. ⓒ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는 '2020 아우디 A4' 헤드램프의 주간 주행등과 방향지시등에 와이캅(WICOP) Bi-color(2 in 1) LED 제품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아우디 헤드램프에 서울반도체의 제품이 탑재되는 첫 사례다. 와이캅 Bi-color(2 in 1) LED는 하나의 패키지에서 백색과 황색을 동시 구현해 더 쉬운 광학설계와 슬림한 디자인, 제작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Bi-color(2 in 1) LED에는 서울반도체의 핵심 특허 기술인 와이캅이 적용됐다. 추가 부품을 장착하지 않고 기판에 LED를 직접 실장하도록 설계돼 균일하고 다양한 크기의 램프 구현이 가능하다.또 서울반도체는 이미 기존 와이캅의 슬림화 이점을 포함하는 동시에 보다 소형화된 와이캅 'Gen2 mini Bi-color' 제품을 개발했다.아우디 헤드램프 개발 담당자는 "와이캅 Bi-color(2 in 1)는 발광 표면 간격이 좁은 곳에 빛을 내는 것에 유리하며 이러한 하나의 패키지에서 백색과 황색을 동시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은 더 얇은 헤드 램프 디자인의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전했다.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높은 휘도 및 방열 성능이 우수한 와이캅 UHL, 자동차 헤드램프, 주간 주행등에 적합한 광원인 와이캅 Gen2 제품이 잇따라 개발되면서 유럽 유수의 램프 제조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고, 20여개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드라이빙 LED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