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왼쪽 다섯번째)과 현대성우쏠라이트 박찬봉 부사장(왼쪽 네번째)이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왼쪽 다섯번째)과 현대성우쏠라이트 박찬봉 부사장(왼쪽 네번째)이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 레이싱팀은 지난 20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타 레이싱팀은 팀 차량, 드라이버 슈트 등 팀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현금 후원 받는다.

    양측은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며 국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배터리 전문 제조사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TCR(Touring Car Racing)로 잘 알려진 투어링카 대회에서 아시아 통합 우승을 겨냥하고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을 후원 및 운영하고 있다.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은 “시즌 중반 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후원을 결심해준 현대성우쏠라이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남은 시즌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매 경기 가장 높은 곳에서 금호타이어와 현대성우쏠라이트가 함께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에서 열린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클래스 4라운드에서 13번째 라운드 만에 우승을 재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