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에 37㎡(약 11평) 규모 팝업 매장 패션·스테이시·클래식 라인으로 구성모든 구매 고객 대상 로고 쇼퍼백 증정
  • ▲ 앨리스 앤 올리비아ⓒ삼성물산 패션부문
    ▲ 앨리스 앤 올리비아ⓒ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Alice & Olivia)가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20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출시와 함께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올 들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주요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 입점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병행하면서 국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컬렉션은 패션·스테이시·클래식 총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패션 라인은 이번 시즌 모던 보헤미안(Modern Bohemian) 콘셉트를 담았다. 여행하는 자의 방랑 정신과 고전적인 다양성에서 영감을 받아 프린트·패브릭·아트워크를 활용한 드레스·블라우스·다운 점퍼 등을 내놨다.

    스테이시 라인은 브랜드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테이시 벤뎃의 캐리커처를 적용한 시그니처 상품들로 구성됐다. 스웻셔츠·니트 풀오버·카디건 등 의류 뿐 아니라, 핸드폰 미니백과 마스크도 출시했다.

    클래식 라인은 재킷/팬츠 셋업, 오버사이즈 롱 코트, 슬림 팬츠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루엣으로 제안했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에 37㎡(약 11평) 규모의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로고 쇼퍼백,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로고 티셔츠를 소진시까지 증정하고,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띠어리는 향후 주요 상권의 팝업 스토어와 SSF샵에서 3개 라인을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익스클루시브 상품도 선보이는 등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