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사흘간 SETEC서 개최, 온라인 중계자율주택정비사업 정책홍보를 위한 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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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이 공동주관하는 '도시재생산업박람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
올해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세미나, 광역협치포럼 등이 열린다. 14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민간단체, 기업 등에게 수여하는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을 비롯해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도시재생 UCC영상제작 공모전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비대면 온라인 중계도 동시 진행한다.
감정원은 이번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자율주택정비사업 정책홍보를 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 상담·접수, 사업성 분석, 인허가 지원, 착공 및 준공, 청산 등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통합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산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정책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