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작가 '동그란 무언가' 오픈 기념전시 23일 오픈
  • 롯데월드몰이 지난주 롯데월드타워와 에비뉴엘을 잇는 1층 다이버홀에 갤러리 카페 아트 갤러리 카페 '어바웃(ABOUT++)'을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23일부터 아트테이너(Art+Entertainer) 이혜영 작가의 '동그란 무언가' 기념전시를 오픈한다.  

    아트 갤러리 카페 '어바웃'은 회화 중심의 갤러리 카페와 차별화해 오브제와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이다. 

    입구부터 공간 곳곳에 문, 구름 모양의 오브제를 설치해 고객을 맞는다. 내부 한 면에는 아트월을 길게 조성해 회화와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 작가와의 토크쇼 등 고객들이 유명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카페를 찾은 고객들이 브런치, 샐러드와 커피 등 F&B 메뉴를 즐길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롯데자산개발 리싱2팀 박상현 MD는 "예술 작품과 함께 매장에 갖춰진 테이블, 의자 등 가구도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먹거리와 쇼핑은 물론 문화생활까지 포함한 모든 즐길 거리를 롯데월드몰에 모아 글로벌 랜드마크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월드몰은 외식, 쇼핑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마련해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