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클라우드 보안 2개 교육 과정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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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이 클라우드 산업을 이끌어갈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26일 SK인포섹에 따르면 내달 30일까지 2020년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교육 과정(이하 ‘K-디지털 트레이닝’)의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K-디지털 트레이닝은 정부가 추진중인 ‘한국형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청년들이 선망하는 디지털 선도기업이 실무 중심의 훈련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대학교 등 전문 교육기관이 운영에 참여한다.이번 K-디지털 트레이닝에는 SK인포섹을 비롯한 총 43개 기업 및 대학교가 민간교육기관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62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됐다.SK인포섹은 ‘클라우드 보안 융합전문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안 전문가’ 과정 등 두 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각각 24명을 정원으로 두고,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보안 개발 및 컨설팅을 주제로 10개의 융합 프로젝트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클라우드 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운영, 관제 등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사업 경험을 교육 과정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데이터 3법의 시행으로 주목 받고 있는 비식별화 기술을 비롯해 데이터 처리 기술과 보호 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직접 채용을 고려하거나, SK인포섹과 채용 협약을 맺은 20여곳의 기업들에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교육신청은 SK인포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 SK인적성 검사, AI인터뷰 전형 등을 거쳐 12월 1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