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에 있어 디지털 뉴딜과 IBM 뉴칼라 전략 비전 공유뉴노멀 시대 사는 청년들에게 뉴칼라 인재상에 대한 정보 전달
  • 한국IBM은 서울시와 오는 5일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2020 SEOUL 사회공헌 혁신 포럼 2차 - 디지털 뉴딜과 뉴칼라 인재'를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참가신청은 이날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한국IBM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기존의 생산직 노동자나 사무직 노동자가 아닌 새로운 직업 계층이 요구되는 시대에 직면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에 이번 포럼은 '디지털 뉴딜 & 뉴칼라 인재 포럼 –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 육성 과제'를 주제로 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언택트) 기술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서울시와 한국IBM은 지방정부와 기업이 디지털 뉴딜 분야의 뉴칼라 인재 육성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구체적인 민관협력 방향은 무엇인지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이 요구하는 뉴칼라 인재상은 무엇이고 이런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1부에서는 디지털 뉴딜과 뉴칼라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본다. 2부는 토크쇼로 진행되며 1,2부로 뉴칼라 인재에 대한 기업의 니즈와 실제 뉴칼라 인재 육성 사례를 소개한다. 

    손레지나 한국IBM 커뮤니케이션 및 사회공헌 총괄 상무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빨라진 지금 성공적인 디지털 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뉴칼라 인재 육성을 위한 정부와 서울시의 노력에 앞으로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