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명에 5000만원 상당 방한의류 전달“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
  • ▲ LS일렉트릭이 16일 경기 안양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LS
    ▲ LS일렉트릭이 16일 경기 안양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LS
    LS일렉트릭이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복 등을 전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경기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명에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한 것이다.

    2014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LS일렉트릭의 방한복 전달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평년 보다 이른 추위가 예상돼 서둘러 마련한 방한용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어려운 이웃과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방한복 전달과 함께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 기부 등 각 계층과 계절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