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온라인 진행…2021년 증시·경제 및 주요산업·FICC 전망 제시
  •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21년 전망, NH인베스트먼트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투자자가 내년도 금융시장에서 체크해야 할 총 20개의 분야에 대해 다룬다.  

    23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주식시장 전략과 산업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 날은 글로벌 투자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자산배분, 글로벌 기업 및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 글로벌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와 글로벌 은행 크레딧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 날은 채권·외환·상품(FICC) 투자전략으로 채권, 크레딧뿐만 아니라 글로벌 부동산·인프라, 글로벌 리츠, 원자재, 외환(FX)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럼 첫날에는 미국 콜롬비아대학 감염내과 교수인 스테판 모스(Stephen Morse) 교수의 초청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 동향 등을 알아보고 향후 코로나19의 영향과 진행 상황을 예측해 본다. 둘째 날에는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이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의 사회경제적인 영향을 강의한다.

    참가신청은 회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한 고객에 한해 포럼 시작 30분전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문자메시지(SMS) 링크가 전달된다. 

    이창목 리서치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경기의 흐름과 미국 신정부 출범이 금융시장에 미칠 변화를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투자자들이 포럼에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