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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이하 BCG)이 꼽은 '이머징 마켓 100대 기술 기업'에 선정됐다.18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BCG는 지난 17일 2020년 이머징 마켓을 이끄는 100대 테크 기업을 소개하는 '2020 BCG 테크 챌린저'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펄어비스를 비롯한 한국 기업은 총 8곳이다. 한국 테크 챌린저의 평균 기업가치는 43억 달러다.BCG는 "해당 기업들이 혁신적인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로 기존 업계 질서를 뒤흔들고 고객으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한편 펄어비스는 12월 중으로 신작 '붉은사막'의 게임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