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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뇌 건강 증진 콘텐츠 '슈퍼브레인 시즌 1'을 자체 제작해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브레인 시즌 1은 국내 시니어 세대의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사회적 가치 제고 프로그램이다. SK브로드밴드는 6개 의과 대학의 11명 연구진이 개발한 인지능력 향상 의료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이번 제작에 활용했다.
슈퍼브레인은 유럽, 미국, 아시아 등 각국의 뇌 건강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The World Wide-FINGERS'로부터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슈퍼브레인 시즌1은 뇌 건강과 인지 능력 향상에 대한 유익한 정보 및 효과적인 운동 방법 등을 퀴즈 형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에서는 연예인 패널들이 직접 뇌 건강 진단에 참여한다. 뇌의 영역별로 기억력, 연산 테스트 등을 통해 연예인 패널들의 뇌 건강 상태를 진단하며, 이 과정에서 시청자도 함께 문제를 풀며 자신의 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슈퍼브레인 시즌1은 총 2회로 구성됐으며,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을 통해 오늘 21일 오후 5시 시청할 수 있다. 11월 25일부터는 B tv와 B tv 케이블에서 VOD로 무료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 세대가 TV를 시청하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뇌 건강 운동방법을 담은 '3분 건강 체조'도 숏클립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3분 건강 체조는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제작했다.
김동섭 SK브로드밴드 SV추진 그룹장은 "슈퍼브레인 시즌 1은 미디어 회사인 SK브로드밴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사례"라며 "어르신들이 뇌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쉽게 습득하고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리시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