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가입자 수 10만명 증가'온라인 채널 집중', '고객관점 서비스'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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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알뜰모바일이 누적 가입자 수 6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U+알뜰모바일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온라인 채널 집중'과 '고객관점의 상품·서비스'를 꼽았다. 급변하는 시장에 발맞춰 신속히 온라인 채널로 전환을 시작했으며, 온라인 전용 상품 '유심요금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GS25, 네이버, 쿠팡 등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 접점을 확대하고 '바로 픽업 서비스', '오늘 배송 서비스', '셀프개통 서비스'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2030세대 가입자들이 늘면서 지난해 누적 가입자 수 50만명에 이어 올해 10만명 이상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현재도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 된 비즈니스 모델로 계속 진화 중"이라며 "자급제폰 활성화와 함께 유심요금제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고 있어, 2021년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