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이공계 장애대학생 대상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 ▲ 200번째 아람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양대 전기공학 전공 김영호 학생(좌)이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아람코 코리아
    ▲ 200번째 아람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양대 전기공학 전공 김영호 학생(좌)이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아람코 코리아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기업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 코리아가 '아람코 장학금'의 200번째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5일 아람코 코리아에 따르면 아람코 장학금은 2015년부터 사랑의열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이공계 장애대학생에게 공평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 여의도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200번째 아람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양대 전기공학 전공 김영호 학생이다. 지금까지 연세대, 한양대 등 전국 43개 주요 대학교 소속 200명의 대학생들이 아람코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는 학생들이야 말로 한 국가의 현재와 미래이며 이들의 교육 수준이 국가의 발전과 성장에 있어 핵심요소라는 데에 깊은 믿음을 갖고 있다"면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꿈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아람코 코리아는 미래 기술 리더 육성을 위한 컴퓨터 코딩 교실 지원, 기후변화 인식 증진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 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