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지역 홀몸 어르신 180명에게 3월말까지 총 1만3000여식 제공SK그룹 사회안전망 구축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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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으로 시작한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이다.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영세식당이나 사회적기업에 도시락을 주문해 매출을 늘려주고,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상생모델 사업이다.SK브로드밴드는 사회적기업 3곳이 만든 도시락(총 1만 3000여개)을 구입해 경기도 수원시 홀몸 어르신 180명에게 오는 3월 말까지 매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6개 지역복지관 등과 ‘따뜻한 한 끼 나눔 협약’을 맺었다.조영호 SK브로드밴드 SV추진담당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