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생활가전사업부 소속 신입사원 서류 접수다음달 13일 직무적성검사 치른 뒤 4월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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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8년 만에 가전공장 생산직 담당 고졸 공개채용을 진행한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생활가전사업부 소속으로 광주 가전사업장에서 근무할 고졸 정규직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중이다.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 생산직 담당 고졸 공채를 실시한 것은 지난 2013년 11월 이후 8년만이다. 최근 가전수요 확대로 인력이 필요해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신입사원은 생활가전 제조공정에서 근무하게 된다.채용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고졸 이상 학력자는 누구든 지원 가능하며 다음달 13일 제조직 직무적성검사를 치른 뒤 오는 4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삼성전자 제조직무 고졸 신입사원의 초봉은 성과급 등을 모두 더해 3500만~4000만원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2021년도 상반기 대졸(3급)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띄울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