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우리은행,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 맞손

네이버파이낸셜은 우리은행과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기술과 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함께 개발·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소상공인(SME)을 위한 대출 서비스를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상환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온라인 SME를 대상으로 제 1금융권 최초의 담보 없는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해 대출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