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간 송출통신사 관계 없이 모바일 앱 통해 누구나 시청
  •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KBO리그 시범경기를 'U+프로야구'에서 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U+tv'를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주요장면 다시보기,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등과 더불어 실시간 채팅을 지원한다.

    이번 시범경기는 각 구단마다 10경기씩 총 50경기로 진행된다. 20일 첫 일정은 KT-두산(잠실), LG-한화(대전), KIA-삼성(대구), 키움-롯데(사직), SSG-NC(창원)으로 시작한다.

    시범경기 중계는 LG유플러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U+프로야구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KBO 리그 시범경기 생중계를 맞이해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시범경기 당일 생중계를 시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실장은 "2021 KBO 리그 개막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시범경기부터 실시간 중계를 하기로 했다"며 "U+프로야구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달래고 실감나게 경기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