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부산 본사 51층에서 진행된 거래정보저장소(TR) 개시 기념식에서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케이크커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이명순 금융위원회 증선위 상임의원,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창호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한국거래소
    ▲ 1일 부산 본사 51층에서 진행된 거래정보저장소(TR) 개시 기념식에서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케이크커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이명순 금융위원회 증선위 상임의원,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창호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일 새로운 금융시장인프라인 거래정보저장소(Trade Repository)가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거래정보저장소는 장외파생상품거래의 세부정보를 중앙 집중화해 수집, 보관 및 관리하는 기관이다.

    앞서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G20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장외파생상품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시스테믹 리스크 완화 목적으로 거래정보의 TR 보고의무화가 추진됐다.

    거래소 측은 "거래정보의 집중 관리를 통해 금융당국의 위험관리 및 감독 기능이 한층 강화됨으로써 국내 장외파생상품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