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권계좌 첫 개설·최근 1년 해외주식 미거래 고객 대상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05% 업계 최저수준…최대 2년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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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오는 7월 30일까지 미국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년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저수준의 미국주식 수수료를 제공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신증권에서 해외증권계좌를 처음 개설하거나 2020년 5월 이후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고객은 1년간 0.05%의 미국주식 거래수수료를 적용 받는다. 해외주식을 1회 이상 거래하면 1년을 추가해 총 2년간 거래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대신증권 및 크레온 MTS, HTS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해외주식 거래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