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한미약품 등 코스피 상장기업 10개사 참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컴퓨터·모바일 이용 공간 제약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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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함께 기관,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0사가 참여하는 '2021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IR'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IR은 오는 25일 롯데제과·한미약품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자자는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스튜디오 방송은 별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거래소 측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온라인 IR활동을 상시 지원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온라인 IR 수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