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근무자 대상 계약 등 통합 인사관리 서비스 제공중소·중견 기업 효율성 지원전 고객 대상 1개월 무료 체험 프로모션 진행
  •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장 관리자 및 근무자를 위한 비대면 방식의 모바일 인사관리 통합 솔루션 ‘워크스캔(Work Scan)’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스캔’은 근로계약, 출퇴근 기록, 급여 정산, 근무스케줄 등 통합 인사관리 서비스를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부서에 대한 인사관리나 매장, 거점 오피스 등 현장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최적화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근무환경이 재택근무 등으로 유연해지고 있지만 일부 근로자들은 여전히 현장에서 근무할 수 밖에 없다. 현장 근무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현장 근무자의 경우 지문인식기, 비콘 등으로 근태를 기록한다. 지문인식기는 하드웨어 유지 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고 비콘은 개인정보 수집 측면에서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있었다.

    ‘워크스캔’은 GPS와 QR코드 인증방식으로 개인정보가 필요 없고, 인증기기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없이 정확한 근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관리자와 근로자가 대면으로 만나서 수기로 처리해야만 했던 근로계약, 전자문서 등 근로 계약관련 서류들도 전자문서 형식으로 비대면 관리가 가능하다. 방역과 위생관리가 용이하고 불필요한 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실제 근무시간에 따른 초과 근무수당, 원천세, 4대 보험료 산정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정확하게 개인별 급여 내역도 산출해 준다.

    ‘워크스캔’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구축형과 클라우드 서비스형 두가지며,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형은 별도의 구축비용 없이 사용한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라 소규모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지난해 CJ그룹 내 계열사들이 ‘워크스캔’을 우선적으로 도입했다. F&B 사업 및 국내 유명프랜차이즈 등 대외 고객을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워크스캔은 모든 신청 고객 대상 1개월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워크스캔 공식 홈페이지 및 안드로이드·애플 스토어에서 워크스캔을 검색한 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