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1일부터 백신휴가 제도 시행펄어비스, 17일부터 백신휴가 제도 도입
  • 넷마블과 펄어비스가 코로나19 백신휴가 제도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21일부터 넷마블컴퍼니 직원을 대상으로 백신휴가 제도를 시행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직원에 대해 접종일과 그 다음날, 총 2일의 유급 백신 휴가가 부여된다.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경우 각 2일씩 총 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

    넷마블 측은 "임직원 건강보호 확대 및 집단 면역 달성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고자 백신휴가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 17일부터 백신휴가 제도를 도입했다. 펄어비스 직원은 17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시 2일간의 유급 휴가를 받는다. 2차 접종시를 포함해 총 4일이다.

    펄어비스 측은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휴가 제도를 도입했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장 캠페인도 사내에서 진행 중이다.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모든 임직원에게 문화상품권(10만원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