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가전, 솔라셀 리모컨 등 총 8개 제품 수상에너지 절감 위한 기술 혁신 지속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개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된다. 올해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가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3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상'에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에너지 기술상'에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솔라셀 리모컨' ▲'에너지 위너상'에 '갤럭시 북 프로 360',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시스템에어컨 DVM S2' 제품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제품별 에너지 효율 향상 전략을 수립해 적용하고 있으며 제품 사용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누적 3억100만t 감축했다.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 김형남 전무는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