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경쟁력 확보 기대'테크스퀘어' 플랫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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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LS일렉트릭은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사업장에서 에스지이엠디, 원창기업 등 15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21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LS일렉트릭은 협력회사 중 15개사, 국내 일반 중소기업 3개사 등 총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 로드맵 수립, 공급기업 연결 등 개별 기업의 생산 여건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공장 구축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LS일렉트릭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표준협회(KSA)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중소기업으로까지 확대 운영해 간다는 계획이다.LS일렉트릭은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상생협력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를 운영하고 있다.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이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생애주기 멘토링 △수요·공급 기업 연결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조욱동 LS일렉트릭 생기소재연구센터장(이사)는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이번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자사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를 통한 혁신 DNA 전파와 상행협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