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3불 해소 및 각종 규제 혁신 방안 논의
  • 중소기업계가 국민의당과 함께 대기업 골목상권과 위드 코로나 시대 방역 개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열었다.

    국민의당에서는 안 대표를 비롯해 권은희 원내대표, 최연숙 최고위원, 홍성필 정책위원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와 국민의당은 이날 ▲대기업 골목상권 침해금지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 방역 체계 개편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최저임금 결정제도 개선방안 마련 ▲주 52시간제 개선과 납품단가 현실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등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