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머물고 싶은 '스테이플렉스(Stay+Complex)'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임정주 작가의 'Noneloquent(논엘로퀀트)' 시리즈를 3층에 전시한다.
'논엘로퀀트'는 수명이 다 돼 벌목한 나무를 업사이클링했다.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지 분명하게 알 수 없다'는 의미를 담았다. 동탄점에 3층에 전시된 작품은 나무 그루터기 같고, 검은 색의 자연석 같기도 한 9개의 나무 오브제들을 거꾸로 된 채 천장에 매달린 나무 아래에 놓았다.
동탄점은 오프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예술적 요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작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사진=롯데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