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폭은 0.04%p 축소…상승률 1위 관악구 0.57% '쑥'신축·대단지·역세권 수요탓…'입주장' 송파 전세값 하락
  • ▲ 서울시내 전경. ⓒ뉴데일리DB
    ▲ 서울시내 전경. ⓒ뉴데일리DB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이 0.27% 오르며 5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오름폭은 전주대비 0.04%포인트(p) 줄며 둔화 양상을 나타냈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9% 오르며 전주대비 상승폭이 0.01%p 줄었다.

    서울도 0.37%에서 0.27%로 오름폭이 축소됐다.

    자치구별로 보면 관악구가 0.57%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성북·영등포구 0.41% △강서구 0.40% △성동구 0.36%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신축·대단지·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그만큼 상승계약 비중도 높아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 오름세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0.04%에서 0.02%로 오름폭이 줄었고 경기도는 전주에 이어 0.13%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 아파트값은 2주 연속 0.02% 올랐다. 5대광역식와 8개도 모두 전주에 이어 0.02%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세가격도 상승세가 둔화된 양상이다. 

    서울은 0.14%에서 0.13%로 오름폭이 소폭 줄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성동구 전세가격 상승폭이 0.45%로 가장  컸고 △노원구 0.24% △서초구 0.22% △성북구 0.2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대단지 입주장이 열린 송파구는 -0.08%로 하향 전환했다.

    수도권에선 인천이 0.08%에서 0.04%로 오름폭이 줄어든 반면 경기도는 0.11%에서 0.12%로 확대됐다.

    지방 아파트 전세가격은 0.06%에서 0.05%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는 0.08%에서 0.06%로 오름폭이 줄었고 8개도는 2주 연속 0.0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