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권익 보호하기 위해 힘써최고고객책임자에 박영순 마케팅 상무 임명고객 중심 원칙 준수하기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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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28일 서울시 마포구 동서빌딩에서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이 전개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박영순 최고고객책임자(CCO)에 마케팅 상무를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동서식품은 선언문을 통해 앞으로 경영 활동 전반에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견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