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프리미엄 캠햄… 나트륨·지방 25% 낮춰모델로 가수 김종국 발탁… 신규 TV CF 공개"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단백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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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F&B
동원F&B가 ‘로우 푸드(Low Food)’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동원F&B가는 최근 나트륨은 물론 지방까지 낮춘 차세대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함량보다 나트륨과 지방을 각각 25% 이상 낮췄다는 설명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지고 체중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나트륨과 당 등을 낮춘 ‘로우 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리챔이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 콘셉트로 출시된 이후 시중에 경쟁사들의 유사 제품이 많이 출시됐다. 동원F&B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나트륨은 물론 지방까지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동원F&B는 수산업에 이어 축산업까지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생산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서 ‘리챔 더블라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단백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
- ▲ ⓒ동원F&B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753㎎)보다 25% 이상 낮은 수준이다. 나트륨 함량이 낮지만 싱겁지 않고 리챔 고유의 풍미가 살아있으면서 맛이 담백하다는게 회사측 주장이다.
지방 함량도 낮췄다. ‘리챔 더블라이트’의 100g당 지방 함량은 20g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지방 함량(28g)보다 25% 이상 낮다. 지방을 줄여 칼로리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도 리챔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동원F&B는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이라는 리챔의 브랜드 컨셉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9월 가수 김종국을 모델로 프리미엄 캔햄 브랜드 ‘리챔’의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