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올해도 '새해 첫 일출' 생중계한다

SK이노베이션이 '2022년 새해 첫날 일출'을 생중계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일출 명소를 찾아 새해 소망을 빌기 어려운 국민에게 일출의 행복을 전해주기 위해서다. 이번이 세 번째 일출 생중계다.

2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회사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2년 1월1일 새해 첫 일출 장관을 생중계하기로 했다.

행사는 하루빨리 모든 국민의 일상회복 염원을 담아 '일상을 Re-boot!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약'으로 정했다.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사업장인 울산CLX는 대한민국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SK이노베이션이 이곳에서 첫 일출을 생중계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같은 시간에 첫 일출을 볼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출 명소를 찾아 새해 희망을 빌기 어려운 많은 국민이 가족들과 함께 각 가정에서 유튜브 송출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망을 빌 수 있게 됐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새해 첫 일출의 장관은 모든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인식될 만큼 소중한 의미가 있다"며 "새해 첫 일출 생중계로 임인년 첫 일출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해 모든 국민이 일상을 회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