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ARS 운영실태 평가'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최근 '2021 ARS 운영실태 평가'에서 생활 밀접 서비스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6일 삼천리에 따르면 과기부가 주관하는 'ARS 운영실태 평가'는 국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ARS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불만을 해소하고 서비스 품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상담원 운영 △메뉴 구성 △대기시간 최소화 △이용요금 고지 △다양한 접근방식 제공 △개인정보 입력 최소화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올해는 총 7개 부문에서 205개 기관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삼천리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 밀접 서비스 부문 최고 득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평가 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ARS 단계별 상담원 연결 기능 제공, ARS 이용 대기시간 최소화, 다양한 ARS 서비스 접근방식 제공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과기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삼천리 관계자는 "소비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고객 입장에서 ARS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온 결과"라면서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서비스 수준을 지속 향상하며 고객 감동 경영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VOC(Voice of Customer)를 기반으로 기존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도시가스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저변을 확대하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