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규 대표 신규 선임… 서비스∙정책전략 장기환 대표, 비즈니스 운영 총괄
  • ▲ 김명규 신임 대표@쿠팡이츠 제공
    ▲ 김명규 신임 대표@쿠팡이츠 제공
    쿠팡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가 김명규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며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꾸렸다. 

    김 대표이사는 삼성카드, 네이버 대외협력실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쿠팡에 합류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쿠팡에서 물류정책실장을 맡으며 중장기 전략 기획, 지역투자와 일자리 창출, 서비스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을 담당했다.

    이번 인사로 김 대표는 '서비스∙정책전략', 기존 장기환 대표는 치타배달 등 특화 서비스 강화와 사업의 성장을 주도하며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한다.

    쿠팡 측은 "배달물류 관련자(고객과 상점주, 배달파트너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을 정착시키고,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들에 대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쿠팡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쿠팡이츠서비스가 '고객이 와우(Wow)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Wow the Customer)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