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캐릭터 기술기업 '메타로'와 연예기획사 'JDB' 협업
  • ▲ 김대희 예능인 겸 JDB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왼쪽부터), 박일호 대표, 이강희 JDB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김대희의 부캐릭터 '꼰대희' 이미지. ⓒ메타로
    ▲ 김대희 예능인 겸 JDB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왼쪽부터), 박일호 대표, 이강희 JDB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김대희의 부캐릭터 '꼰대희' 이미지. ⓒ메타로
    버추얼 캐릭터 콘텐츠 제작기업인 마로스튜디오(이하 마로)가 출자한 기업 '메타로(대표 박일호)'와 JDB 엔터테인먼트(대표 이강희, 이하 제이디비)가 25일 버추얼 캐릭터 콘텐츠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는 공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메타 예능인 육성 △메타 예능인 라이브 콘텐츠 및 브랜드 채널 운영 △메타 예능인을 이용한 IP사업에 메타 예능인 육성과 메타 예능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마로'는 2011년부터 실시간 캐릭터 구연 기술을 연구 개발해 관련 특허들을 보유했다. 2020년부터 2,000시간 이상 라이브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버추얼 캐릭터를 생방송으로 서비스 하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기획,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다. 

    또 SM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버추얼 콘텐츠도 마로의 제작기술을 사용했다. 

    제이디비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전문 연예기획사로 김준호, 김대희, 박나래, 김민경 등의 연기자가 소속돼 있다. 이번 협업으로 연예 콘텐츠 제작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메타 예능인을 배출하고 양성해 연예 콘텐츠 비즈니스 부분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메타로)
  • ▲ 마로의 기술로 탄생한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버추얼 콘텐츠. ⓒ메타로
    ▲ 마로의 기술로 탄생한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버추얼 콘텐츠. ⓒ메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