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이후에도 먹거리 물가 매섭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고객들이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2.50(2020년=100)로 2020년보다 2.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4%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며 12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