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올해 첫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 샵에 설치된 광고판 앞을 방문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갤럭시S22'는 전작 대비 커진 이미지센서와 독보적인 AI 기술 기반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등 혁신적인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대폭 강화된 신경망프로세서(NPU) 성능을 갖춘 4nm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적인 갤럭시 스마트폰이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갤럭시 S22 △갤럭시 S22+ △갤럭시 S22 울트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갤S22' 99만9,900원 △갤S22+ 119만9,000원 △갤S22 울트라 12GB RAM과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돼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 155만1,000원이다.

    2월 25일 글로벌 순차 출시되며 국내 사전 판매는 14일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