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행사서 기자들과 만나 계획 밝혀기기간 부드러운 사용경험 제공 노력
  • ▲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MWC 2022 공동취재단
    ▲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MWC 2022 공동취재단
    [바르셀로나(스페인)=조재범 기자]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앞으로 갤럭시S 시리즈 울트라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은 28일(현지 시각)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 전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는 갤럭시S 시리즈 울트라 모델이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이어갈 정규 라인업이 됐음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애플 생태계'따라 잡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그러면 좋겠다"며 "많이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기 간 부드러운 사용경험을 주려고 하고 있다"며 "많이 나아졌지만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사장은 또 올해 갤럭시 S22 흥행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