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쇼핑] 화이트데이 '사탕은 그만!'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백화점들이 다양한 선물전을 연다. 사탕 선물에 그쳤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향수와 쥬얼리, 전자기기 등 선물 폭이 넓어지면서 백화점들도 다양한 구성으로 손님 맞이에 나서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 등 디저트 외에도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선물을 선보인다. 먼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 SE GPS’ 모델을 할인 판매하며, ‘에어팟 프로’는 정가 대비 4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애플워치 7’도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프라다 향수’ 화이트데이 선물전을 연다. ‘프라다 캔디 EDP 50㎖’ 15만3000원, ‘프라다 캔디 플로럴 EDP 50㎖’ 14만5000원, ‘프라다 캔디 키스 EDP 50㎖’ 15만3000원, ‘프라다 캔디 나이트 EPP 15만3000원’ 등이다. 해당 제품 구매 시 랜덤 샘플 2종을 추가 증정한다.

잠실점에서는 수제 초콜릿 ‘스푼홀릭’을 선보인다. ‘스푼홀릭 초코스노우’ 12구 1만5000원, 18구 2만1000원 등이다. ‘스푼홀릭 프리스티지’ 20구 3만9000원, 50구 5만5000원에 선보인다.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향수와 쥬얼리도 마련했다. ‘센트지엄 니샤네 우롱차 엑스트레 드 퍼퓸 50㎖’ 26만원, ‘구찌 플로라 가드니아 EDP 100㎖’ 20만1000원 등이다. 판도라는 참, 브레이 슬릿, 이어링, 넥크리스 상품 3개 구매 시 최저가 상품을 1개 추가 증정하는 ‘2+1’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 베스트 세트 행사를 진행한다. ‘파운데이션 단품 세트’ 8만9000원, ‘글로우 스탬프 2종 세트’ 16만5000원, ‘마이웨이 향수 세트’ 15만5000원 등이다.

강남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이탈리아 수제 사탕 브랜드 ‘캔디미’, ‘드롭스’, 등 20여개의 이색적인 사탕, 초콜릿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아리키친의 ‘곰돌이 초콜릿’, ‘코퍼스’, ‘제인패커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광주신세계에서는 오는 17일까지 ‘디올’, ‘이솝’, ‘맥’, ‘조말론 런던’ 등 코스메틱 제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디올 포에버 파운데이션’ 8만3000원,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23만9000원, ‘맥 와일드 체리 러브미 립스틱’ 3만5000원, ‘이솝 루센트 페이셜 컨센트레이트’ 14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는 ‘순수한 마음을 전하는 Deep Whire Day’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달콤한 디저트를 선물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리암스케이커리 바닐라·로즈베리’, ‘일쩜오플로어 말차딸기모찌·애플망고청포도 조개롱’, ‘브아시에 진주구슬캔디·로즈봉봉’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본 매장에서도 ‘하이미엘’, ‘마얘’ 등 마카롱 브랜드부터 ‘말똥도넛’, ‘비비드크로넛’, ‘몬스터쿠키’ 등 화이트데이 관련 디저트를 판매한다.

신촌점은 오는 17일까지 제이에스티나 화이트데이 팝업 행사를 열고 최대 30% 할인에 나선다. 제이에스티나 루첸토 귀걸이와 제이에스티나 페를리나 목걸이를 각각 정가에서 30% 할인된 21만원과 25만9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