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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입맛 까다로운 펫팸족 잡아라"

글로벌 펫 시장 1421억달러… 국내 17억9200만달러크리스피크림도넛 펫펨족 겨냥 MD 상품 출시bhc, 버거킹 반려동물 쿠키 선봬

입력 2022-01-24 11:48 | 수정 2022-01-24 13:12

▲ ⓒ롯데GRS

외식업계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Pet+Family) 잡기에 나섰다.

2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성장하는 펫케어 산업 최신 트렌드와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펫케어 시장 규모는 2020년에 1421억 달러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2026년까지 217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펫케어 시장규모도 2020년 17억9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16년 이후 5년간 연평균 8.4%씩 성장하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도넛은 펫팸족을 위한 MD 상품을 출시했다. 드링크웨어 브랜드 아소부와 협업한 텀블러다.

제품 상부에 음료를 넣을 뿐만 아니라 제품 하부도 탈착과 보관이 가능하다. 이중 스테인레스 구조로 보온·보냉력이 뛰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 반려동물의 물이나 사료 등을 담기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야외활동을 즐기고픈 고객들의 니즈가 늘고 있다"며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선보인 캠핑&펫보틀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hc는 반려견을 위한 bhc 멍쿠키를 선보였다. 16가지 과채 혼합 분말로 만들어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쿠키다. 3개월 이상 반려견이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중량으로 설계됐다. bhc치킨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 오픈마켓, 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 가능하다.

버거킹은 하림펫푸드와 협업해 반려견용 메뉴 리얼 독퍼를 출시했다. 합성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메뉴로 완성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앞서 미스터피자도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피자인 미스터펫자를 출시한 바 있다. 미스터피자의 인기 메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와 페퍼로니 피자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종류는 PET치블스와 PET페퍼로니 2종이다. 
김보라 기자 bora669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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