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환 대표, 부산신항만 현장 찾아 안전점검"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 기해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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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7일 부영에 따르면 최양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은 전날 부산신항만 7블록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과 간담회는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산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영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내 안전보건경영 방침에 따라 월 1회씩 CEO급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이번 점검에서 최양환 대표는 현장 임직원들에게 "'나부터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자'는 자세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부영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 등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앞으로도 부영은 ▲CEO 안전경영 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 예방 전문기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