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중앙회가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수협본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수협은 △공적자금 해소△유통구조 혁신 △노량진개발 착수 등 역점 과제 추진을 통해 수산업 잘전을 이끄는 성장 토대를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공적자금을 올해 안으로 모두 상환해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인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창립유공(정부포상) 10명 △협동운동우수(중앙회장) 조합4곳 △수협장기근속(중앙회장) 30년(14명), 20년(89명), 10년(59명) △감사패(중앙회장) 2명 등 유공자와 회원조합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