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무안 양파 농가 돕기 'ESG 행복상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를 통해 '무안양파빵' 6종을 출시해 양파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또 농협은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및 방역 활동 봉사자들에게 양파빵을 기부할 예정이다. 

    상생의 의미를 담아 출시한 파리바게뜨 '무안양파빵'은 해풍을 맞고 자라 식감이 아삭하고 향이 진한 무안 양파를 활용해 '단짠(단맛과 짠맛)'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아삭한 양파가 듬뿍 들어간 '양파꽃이 피었습니다' △구운 양파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치즈가 조화로운 '양파치즈브레드' △부드러운 빵에 양파와 베이컨 토핑을 가득 올린 '치즈듬뿍어니언' △바삭한 바게뜨에 육즙 가득한 소시지와 아삭한 양파를 넣은 '소시지소프트프랑스' △부드러운 빵 속에 통소시지와 촉촉한 양파를 더한 '든든한통소시지빵' △쫄깃한 도우에 토마토 소스와 양파, 치즈를 듬뿍 올린 '쫄깃한피자빵' 등 6종이다. 

    황재복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협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무안 양파 농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상생을 확대하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 권준학 농협은행장, 서삼석 국회의원, 사진=파리바게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