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 출시111종 특약… 보장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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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뇌·심혈관 질환 보장을 강화한 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이 눈길이다.
20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의 주계약은 비갱신으로 일반사망을 보장하는 기본형과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그리고 재해사망을 보장하는 갱신형으로 구분된다.
특약은 비갱신형 52종과 갱신형 58종, 납입면제특약 등 총 111종으로 이뤄져 고객 재무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암, 뇌·심혈관 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암의 경우 일반적 진단비에 연관성이 높은 특정 부위별 보장을 더 할 수 있다.
예컨대 암진단특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준비하면서 폐암·후두암, 위암·식도암, 간암·췌장암 등의 진단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또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뇌혈관, 심장질환에 대해선 '진단-수술-입원-통원'의 체계적 보장을 마련할 수 있고, 놓치기 쉬운 대상포진·통풍·녹내장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비 준비도 가능하다.
만 15세에서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월납보험료가 3만원 이상이면 암, 뇌혈관, 심장질환 관련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평상시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주로 하다 필요시 건강검진 설계 및 예약을 지원한다. 종합병원에 입통원시엔 일정기간 간병인 지원 및 차량 에스코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