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점 시작으로 다음 달 본점까지 확대컬러 메쉬 제품 및 '어스 폴로' 제품 선봬스티커 제작 키오스크 및 포토 부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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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MZ 세대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폴로’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폴로는 수 년째 지속되고 있는 뉴트로 트렌드와 함께 최근 세기말 패션(Y2K)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최근 1년간 매출 절반이 30대 이하 고객에게 나올 정도로 MZ 세대 지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폴로의 팝업행사를 잠실과 명동 총 두 곳에서 전개한다.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는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5월 10일부터 6월 6일까지는 본점 지하 1층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33가지 컬러의 폴로의 ‘캔디 메쉬’ 라인 전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메쉬 셔츠는 봄, 여름 시즌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폴로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캔디 메쉬’ 라인의 제품들은 형형색색의 컬러로 유명한 M&M 캔디의 색감을 응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사이클링 소재로 만든 남녀 16가지 스타일의 ‘어스 폴로(Earth POLO)’ 제품도 단독으로 전개한다. ‘어스 폴로’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서 추출한 원단으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염색 공정을 거쳐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롯데백화점은 팝업 스토어를 통해 이색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제공한다. 폴로의 키워드로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포토 부스 등을 운영해 고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